본문 바로가기

5_시대정신

[세계관 제1부] 9. 이분법적 사고 ; 세상의 세계관입니다

#1. 《가슴과 머리의 분리》의 극복

ㅇ 《기독교 세계관》을 형성하는 첫 단계는 "가슴"과 "머리" 사이의 뚜렷한 분리를 극복하는 것이다.

이분법적 사고(dichotomy)극복해야 합니다.

 

ㅇ 우리의 삶을 다음과 같이 분리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교육을 받았고 양성되었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정반대이며 통합해야 합니다.

  1) 사적 영역: 예배, 도덕                         → 가슴의 영역, 개인적 선택의 영역, 검증 불가능
  2) 공적 영역: 과학, 정치, 경제, 사회, 문화 → 머리의 영역, 모두에게 구속력이 있음, 검증 가능

가슴은 신앙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고, 머리는 학문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는 주장은 틀린 것입니다.
    통합되어야 합니다.

ㅇ 프랜스 쉐퍼: 그는 이층 건물을 비유 삼아 진리의 개념 자체가 분열되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2. 진리에 대한 두 영역 이론: 상층부, 하층부

- 하층부는 과학과 이성이 자리 잡고 있는 공적 진리의 영역으로서, 모든 이들에게 구속력을 갖는 것으로 간주된다.

- 상층부는 비인지적 경험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곳은 사적인 진리의 영역으로, 흔히 사람들이 "그것이 너에게는 진리일지 모르나 나에게는 그렇지 않다" 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되는 영역이다.

 

#3. 오늘날의 이층구조: 포스트모더니즘, 모더니즘

 

- 하층부에 여전히 보편적, 객관적 진리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모더니즘이 있고,

- 상층부에는 포스트모더니즘이 자리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인용 및 참고: 완전한 진리, 낸시 피어스, 43쪽-47쪽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