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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시대정신

✝️🎪 [세계관 제3부] 1. 상식에 기초한 과학 - 2) 설계의 흔적①

※ 이번 글을 통해 《진화를 옹호하는 분들》이 하나님의 창조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를 축복합니다.

자연에 있는 모든 것이 《설계》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는 세 가지 영역과 그 영역에서 개발되고 있는 주요 논증에 대해 공부를 하겠습니다. (완전한 진리, 낸시 피어스, 347쪽~)

□ 설계의 흔적들: 주요 3가지 영역

□ 설계의 흔적 1. 세포 속의 놀라운 복잡성 : 전자현미경, 분자 생물학

1) 못봐서 못믿고, 봐도 못믿는 《창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

그림 1: 다윈이 보지 못한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HIV ,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세포 안의 세계를> 보지 못해서 믿지 못하고, 보아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
1856년에 찰스 다윈은 자연선택설을 발표하여 창조를 부인하면서 진화를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살아 있는 세포가 지극히 단순해서 그저 젤리 모양의 거품(원형질)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그림 1>을 보지 못했습니다.
1986년 리처드 도킨스(Clinton Richard Dawkins, 1941년 3월 26일~, 영국의 진화생물학자)는 현재까지 생존하고 있습니니다.
그는 <그림 1>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보지 못한 찰스 다윈처럼 진화를 지지하며 옹호하고 있습니다.
조지 게일로드 심슨 (1902년 6월 16일부터 1984년 10월 6일까지)
ㅇ 미국 고생물학자
그는 다윈의 자연선택설과 유전학을 결합시켜 현대종합설(modern synthesis)를 창시했고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배우는 진화론입니다. --> 신다윈주의(neo-Darwinism) 라고 함

ㅇ그의 책 《플라밍고의 미소》는 플라밍고의 독특한 부리에 관한 것인데, 이것을 180도 뒤집어 보면 마치 백조가 미소 짓는 것처럼 보인다고 붙여진 것이다. 플라밍고는 독특한 부리 때문에 먹이를 먹을 때 부리를 거꾸로 뒤집는 특징적인 섭식 자세를 취한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굴드가 ‘플라밍고의 부리’를 보면서 다윈과 라마르크의 진화에 관한 논쟁을 무덤에서 불러낸다는 것이다.
스티븐 제이 굴드
조지 게일로드 심슨의 제자이기도 한 굴드는 스승의 괴물이론을 완성시킨 단속평형설로 진화가 환경압에 따라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며 도약과 정체의 진화모델을 제시했습니다.
『힘내라 브론토사우르스』는 그가 진화를 주장하며 쓴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야구와 타자기로 진화를 설명하고 있다.
닐스 엘드리지 ㅇ 단속평형설로 진화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극저온 전자현미경(Cryo-electron microscope)

'보는 것은 믿는 것이다' 라는 유명한 서양 속담이 있어요. 어떤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보여주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뜻인데요. 과학자들 역시 우리가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것들을 직접 보여주기 위한 연구와 시도를 많이 해왔답니다. 2017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극저온 전자현미경(Cryo-electron microscope)'도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것을 보기 위한 과학자들의 노력에서 탄생한 결과입니다.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17/2017101700364.html


2) 다윈의 이론은 분자생물학에 의해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 다윈의 시대에서 세포 내부의 작동 현상은 "블랙 박스"이며, 하나의 신비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전자현미경을 통해 세포의 "블랙 박스"가 열렸고, 생물학자들은 그 내부의 작동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다. 지느러미가 다리로 변한다는 식의 추측은 더 이상 없다. 지금은 생명의 기원에 관한 어떤 이론이든 분자 시스템으로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다윈이 언급한 다음의 말은 자기 이론이 불완전한 것임을 알 수 있으며, 분자생물학에서 지식의 폭발현상이 일어나면서 그의 이론은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만일 연속적이고 미미한 수많은 변형을 통해 형성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어떤 복잡한 기관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나의 이론은 완전히 무너지고 말 것이다

□ 설계의 흔적 2. 우리를 위해 만들어진 우주

1) 《설계를 중심으로》 생물학에서, 물리학에서, 우주론에서도 밝혀지고 있다

우주론자들은 우주의 근본적 힘들이 마치 칼날 위에서처럼 복잡한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발견했다.
예) 중력의 법칙 : 이 법칙이 아주 조금만 더 강해도 별들이 모두 적색왜성이 되어 생명이 살기에 너무 추울 것이다. 반면에서 더 약해도 별들이 모두 청색거성이 되어 생명이 발달하기에는 너무 순식간에 타 버릴 것이다

골디락스 딜레마(Goldilocks lilemma)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를 이르는 말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 수가 너무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고 아주 정확하게 맞추어졌을까? 이 의문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은 이런 가치들이 생명을 유지하도록 미세하게 조율된 이유를 설명할 만한 물리적 원인이 없다는 점이다.

천문학자 조지 그린스타인(George Greenstein)의 말을 인용해 보자. 그는"물리학의 그 무엇도 물리학의 근본 원리들이 왜 생명의 요건에 정확하게 맞추어 순응하는지를 설명하지 못한다" 라고 했다. 이처럼 물리적 원인을 찾을 수 없으므로 그것들이 의도(intension)의 산물이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누군가 그런 식으로 설계하지 않았나 하고 말이다" (출처: 완전한 진리, 낸시 피어스, 355쪽)
그린 스타인(George Greenstein,1940년 9월 28일 (81세),Sidney Dillon Professor of Astronomy Emeritus at Amherst College.)은 기독교에 동의하는 것처럼 논의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과학적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의 만남이 없는 것처럼 진술을 합니다. 그는 인격적 하나님을 불러들일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혹시 당신도 그런가요? 만약 그렇다면 당신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과 머리가 좋은 것과는 연관이 없는 듯 합니다. 내가 똑똑하지 않아서 하나님을 믿는 것도 아니며, 내가 똑똑해서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 이외에는 어떤 것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할렐루야 ~

2) 미세하게 조율된 우주가 《설계》를 시사한다

 

□ 설계의 흔적 3. 누가 유전자 코드를 작성했는가?

제가 보기에 설계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는 DNA 코드 입니다.

1) 인간의 설계도, 인간 게놈

게놈(genome)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를 합쳐 만든 말로 하나의 세포에 들어 있는 DNA의 염기 배열 전체를 뜻한다.
1990년부터 시작된 인간 게놈 프로젝트에 의해 과학자들은 13년간 약 3조 5000억 원의 비용을 들여 2003년에 인간 게놈 정보를 모두 알아냈다.
인간의 게놈은 약 30억 개나 되는 염기쌍으로 이루어졌다. 참고로 생쥐는 염기쌍이 33억 개이고, 메뚜기의 염기쌍은 50억 개다. 식물의 경우는 이보다 훨씬 많아서 꽃을 피우는 식물의 경우는 대개 염기쌍이 1000억 개가 넘는다.

사람 세포의 핵에는 23쌍의 염색체가 들어있다. 염색체는 실 같이 생긴 물질이 촘촘하게 뭉친 실타래와 같다. 이 실 같이 생긴 물질이 바로 DNA이다. 핵 안에서 염색체를 꺼내 DNA를 실처럼 풀어보면 그 길이가 얼마나 될까? 사람의 경우 하나의 세포핵 안에 있는 DNA를 모두 연결하면 그 전체 길이가 약 2m나 된다고 한다. 2m나 되는 DNA가 그 길이의 1000만 분의 1에서 10만 분의 1에 불과한 핵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DNA가 분자 크기 정도로 가늘기 때문이다.이런 일이 《우연》하게 발생할 수 있을까 아니면 《설계》에 의해 이루어진 것일까요?

게놈(Genome)은 신의 언어(Language of God)이다. 자연적 원인의 산물이 아니라고 결론짓는 것은 당연하다.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다. 자연발생이 아니라 지적 행위인 것이다.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인 국립 인간 게놈 연구소의 소장 프랜시스 콜린스(Francis Collins)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과거에는 하나님만 알고 있던 우리의 사용 설명서를 처음으로 흘끗 보게 되었다"
당시 클린턴 대통령도 하나님을 거론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생명을 창조할 때 사용한 그 언어를 배우고 있다"
여러분은 인간 게놈(Genome)은 하나님의 언어라고 생각이 되나요? 하나님의 존재가 믿어지나요? 더 많은 논리가 필요한가요?

2) 어떻게 우리는 《설계 추론》을 끌어낼 수 있는가?

1970년에 프랑스 유전학자 자크 모노(Jacques Monod)가 <우연과 필연(Chance and Necessity)> 이란 책을 썻습니다. 그는 당시 대학생들 사이에서 숭배의 대상이 되기까지 했습니다. 그는 다윈 이론을 놀랄 정도로 간단하게 제시했습니다. 우연(무작위)과 필연(법칙)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착안한 것입니다.


지석설계론도 이런 단순한 도식을 사용하지만 세번째 범주인 설계를 덧붙입니다. 윌리엄 뎀스키는 마이클 베히와 함께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에 근거한 지적 설계론을 주장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3)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는 3가지 방법: 우연(Chance), 법칙(Law), 설계(Design)

(완전한 진리, 낸시 피어스, 362쪽)

* 너무 길어지네요.... 다음 글에서 공유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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