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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자연치유] 3. 《생명신호》,《사망신호》!

기린은 진화의 아이콘으로 오래 거론됐다. 라마르크, 월리스, 다윈 등 진화론자들은 기린의 기다란 목이 높이 달린 잎을 뜯어먹기 위한, 경쟁 메커니즘에 따라 굳어진 특성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저자는 “기린은 낮은 곳에서 자란 풀을 즐겨 먹는다”고 반박한다.
철학자이자 역사학자, 진화생물학자로 프랑스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다윈의 ‘종의 기원’ 이후 150여년간 인류를 움직인 적자생존의 법칙을 과감하게 지적한다. 생존 능력이 뛰어난 최적의 개체만 살아남는다는 다윈의 자연선택이론이 효율과 합리성, 탁월성을 필요로 하는 프리드먼의 신자본주의 사상과 결합해 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도그마가 됐을 뿐 실제로 모든 생명들은 단점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 또한 기린이다. 그의 관찰 결과 기린은 먹이가 부족해 경쟁이 치열해지는 건기에 오히려 자기 키보다 훨씬 낮은 곳에 있는 풀을 먹고, 먹이가 풍부한 우기가 돼서야 높은 곳의 잎을 먹는다. 짧은 머리와 몸통, 지나치게 긴 다리와 목은 서로 불균형하고 비효율적이다. 최적의 조건으로 진화했다고 보기 어렵다.

저자는 오히려 자연선택이론이 무시했던 ‘평범성’이 수많은 생명을 이끌었음을 강조한다. 결점이 있고 평범한 종도 살아가는 데 별 문제가 없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인간이 내일을 꿈꾸는 것은 어쩌면 비효율과 낭비에 가깝지만 그 내일이 있기에 인류가 발전해 왔다고 거듭 말한다.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은 최적의 형질로 자연에 선택된 게 아니라 그저 도태될 만큼 충분히 나쁘지 않았다”는 ‘굿 이너프’(good enough) 이론을 제안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강박에 지친 이들에게 인간세계를 “똑똑한 사람과 우둔한 사람, 전문가와 딜레탕트(비직업적 애호가), 열심히 일하는 사람과 게으른 사람, 챔피언과 평범한 사람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넓고 경계가 없는 방”이라는 그의 주장이 오히려 다시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힘을 준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702020008

 

1. 뼈를 씹어 먹는 기린.... 기린은 풀을 먹어야 하는데...

https://youtu.be/pCy7dY8oREs
들소 뼈를 먹는 "청소부" 기린 떼의 희귀 영상 - 놀라운 아프리카 야생 (2017년 촬영)


Are giraffe scavengers? Watching this makes it look like they are! In reality though this is an ordinary case of osteophagy (Bone eating) which is a common occurunce with many herbivores. The bones are chewed as a way of supplementing the diet with calcium, phosphorus and magnesium which are lacking in their normal leaf based fare. Filmed in the Sabi Sand Wildtuin, Greater Kruger National Park, South Africa
기린이 청소부인가? 이 영상을 보시면 기린이 그런 것 처럽 보입니다.
많은 초식 동물에게 흔히 발생하는 골다공증(뼈 먹기)의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칼슘, 인 및 마그네슘 보충의 한 방법으로 뼈를 씹어 먹습니다.
(촬영장소: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레이터 크루거 국립공원의 사비 샌드 와일드튜인)

풀을 먹는 기린이 마치 하이에나같이 청소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칼슘, 인 과 마그네슘을 보충하기 위한 일반적인 행동입니다.

 

By SIMON HOLMES FOR MAILONLINE
PUBLISHED: 16:57 GMT, 10 July 2017 | UPDATED: 03:55 GMT, 11 July 2017

So much for being vegetarian! Giraffe is spotted gnawing on the bones of a dead buffalo in rare footage
채식 동물 기린이 죽은 들소뼈를 갈아먹는 희귀한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 Rare footage has emerged of a giraffe herd eating the bones of another animal
  • The video shows its sifting through the spine, searching for a nice tasting spot
  • Giraffes chew on the bones to boost their calcium and phosphorous levels
  • The clip was taken at the Idube Game Reserve, Kruger National Park in S. Africa
ㅇ 기린 떼가 다른 동물의 뼈를 먹는 희귀한 영상이 등장했습니다.

ㅇ 영상은 척추를 샅샅이 뒤지며 맛있는 곳을 찾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ㅇ 기린은 뼈를 씹어 칼슘과 인 수치를 높입니다.

ㅇ 이 클립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의 이두베 사냥금지구역에서 촬영되었습니다.

2. 기린 자신은 자기가 뼈 속에 있는 칼슘과 인이라는 영양소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기린이 뼈를 먹고 싶은 의지가 생겨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

뇌세포 속에 무엇을 먹고 싶도록 하는 물질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켜진 것이다. 유전자를 켜는 생명신호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매우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인간을 포함하여 모든 생명체들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취하는 행동들자신의 의지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역으로 말하면, 생명을 유지하고 싶지 않아서 취하는 행동들자신의 의지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간혹 암환자들 중에는 낮고 싶은 의지가 없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환자들은 예후가 아주 좋지 않다고 한다.
낫고 싶은 의지가 강한 사람은 회복이 잘 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렇다면, 이런 의지를 가지는 것 혹은 의지를 가지지 않는 것도 환자 자신의 의지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일까 아니면 자신의 의지대로 하는 것
일까?

이러한 인간의 내면 의지들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어떤 경우에는 강한 의지가 약한 의지를 이기고, 그 반대도 있는 경우를 경험한다.  어느 날은 기분이 좋고 어느 날은 기분이 나쁜 이유과 같이 내면의지의 갈등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처 인간이 알지 못하고 해석하지 못하는 신호(에너지, 기, 생기)가 우리의 행동을 주장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3. 생명 신호사망 신호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어떤 신호가 질병에 걸린 우리 몸을 치유할 수 있도록 꺼져 있는 유전자를 다시 켜지게 한다면 이는 《생명신호, 곧 생명 에너지》라고 부를 수 있으며, 의학적 용어로는 《자연치유》 혹은 《면역력》 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위에서 언급된 기린의 경우에, 기린이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자신의 몸에 결핍된 칼슘과 인을 보충하기 위한 행동들은 《생명신호》가 기린의 뇌세포를 자극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반대로 어떤 이가 죽고 싶고 낫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드는 것은 《사망신호》가 그를 장악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전 글([배우고 분별하기]1. 삶은 전쟁이다)에서 언급된  "악한 영들은 생각을 통해서 공격합니다그들은 생각을 넣기도 하고 망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사망신호》 참고 출처: https://lesserpainbetterlife.tistory.com/180 [전진수블로그 Lesser Pain Better Life]

 

[배우고 분별하기] 1. 삶은 전쟁이다

고통과 고난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아니 더욱 정확히 말씀드리면 '행복을 빼앗기는 원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저는 고통과 행복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고통의 출처가 하나님으로

lesserpainbetterlife.tistory.com

4. 자가면역성 질병들의 자연치유는 가능한 것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염, 루푸스, 크론병, 파킨슨병, 원형탈모증, 안구 및 구강 건조증, 건선, 망막질병, 녹내장 등의 자가면역성 질병들은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의 성질(성능)이 변질되어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여 생기는 질병입니다.

면역세포의 성질이 변한 것은 --> 면역세포의 유전자변한 것입니다.
--> 즉, 면역세포의 유전자가 회복되면 자연치유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면역세포의 유전자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생명 신호》가 있어야 합니다. 이 《생명 신호》가 자연치유의 핵심입니다.

《생명신호》를 어디에서 받을 수 있는 지 알면
면역세포의 유전자가 회복되고》,
즉시 면역세포의 성질이 회복되어》,
이로 인해 면역세포의 성능이 제대로 작동하게 되며》 ,
《자연치유》가 일어나며, 질병에서 낫게 되는 것입니다.

자가면역성 질환 ; 변질된 《조절 T세포》(T-reg Cell)  
T세포들을 자세히 보면 몇 종류가 있습니다.
《조절T세포》(T-reg세포)는 특수한 조절물질을 생산하여 다른 T세포들의 공격성을 조절합니다.

T세포들은 암세포나 바이러스 등에 대하여 상당한 공격성과 파괴력을 띠고 있기 때문에 이를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조절T세포》의 유전자가 꺼져 이 조절물질을 생산하지 못하게 되면, 공격성이 억제될 수가 없어서 자신의 조직까지도 공격하게 되어 자가면역질병이 발생합니다 

변질된 T세포가   
뇌를 공격하는 경우 파킨슨씨병, (소)뇌위축증
관절을 공격하는 경우 류마티스성 관절염
눈을 공격하는 경우 녹내장, 황반변성, 망막박리증
운동신경을 공격하는 경우 루게릭병
감각신경을 공격하는 경우 다발성신경염
신장을 공격하는 경우 자가면역성 신부전증
갑성샘을 공격하는 경우 갑상샘염, 갑상샘 기능항진증/기능저하증
하시모토 갑상샘염, 그레이브즈 갑상샘염
모세혈관을 공격하는 경우 루프스
모근세포를 공격하는 경우 전신성 원형탈모증
논물샘을 공격하는 경우 안구건조증
침샘을 공격하는 경우 구강건조증
췌장의 인슐린 생산세포를 공격하면 소아당뇨병
대장을 공격하는 경우 궤양성대장염
소장을 공격하는 경우 크론씨병
피부를 공격하면 건선, 백납병
간을 공격하면 자가면역성 간염
골수를 공격하면 백혈구 감소정, 적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재생불량성빈혈

위에 열거된 병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질병들이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의 뿌리는 과도한 단백질 음식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동물성 식품, 고기, 생선, 우유, 계란, 콩, 메일, 견과류가 해당됩니다. 현미, 채소, 과일을 먹어야 합니다. (출처: 황성수 힐링스쿨 https://youtu.be/-zSNExxgwfM)

https://www.drionelahubbard.com/condition/autoimmune-disease

5. T세포는 무의식 속의 《영》에 의하여 조절됩니다.

※ 이 부분은 다음에 다시 작성하겠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지네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신-신경-면역학(Psychoneuroimmunology), 적극적 상상요법(Positve Imagery Therapy)에 대한 것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면역체계는 실속없이 상상만 하는 생각일지라도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진리를 진리로 알고, 그 진리대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면 확실히 회복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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