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아는 것은 우리 신앙의 모든 면에서 필수입니다. 주님을 알기 때문에 생기는 중요한 유익 중 하나는 우리 안에 거룩함이 산출됩니다.몇 가지 부정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거룩한 것은 아닙니다. 설사 그러한 것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나의 마음 속에는 온갖 시기와 질투, 미움과 분노, 그리고 세상 사랑이 가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 책을 읽고, 봉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거룩함이 생기지 않습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예수님 시대의 바리새인들은 가장 거룩한 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때 그분께서 우리에게 가까이 임하셔서 주님께서 우리 안에 거주하시면 그분의 거룩함이 산출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어떠함이 아닙니다. 거룩하신 그분이 내 안의 임재하는 것으로 인해 나를 거룩하게 만듭니다.
-출처: 십자가복음1, 224쪽, 여주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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