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님이 움직이고 계시다면 우리도 움직여야 됩니다
하나님의 때는 하나님이 계시는 그 순간인 것이다.
하나님이 선택하신 그 길이 바로 우리가 택할 길입니다.
주님이 움직이고 계시다면 우리도 움직여야 됩니다.
<처음에>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것이라고 끝까지 계속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로 내려간 것은 딱 한 순간입니다.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신 하나님께서 바벨론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70년을 살게 하였을 때 더 이상 하나님의 뜻은 이집트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뜻)가 이제는 바벨론에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움직이신 것을 면밀히 찾아 보아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고 옮기셨는데도 불구하고, 고집스럽게 그 자리에 있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런 행동은 인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가 단절된 것이라고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물론 분별이 반드시 필요하며 영적인 민감성이 필요합니다. 오 ~ 주님, 저에게 은혜를 거두지 마시고 깨닫게 하옵소서. 보게 하옵소서. 주님 옆에 찰~싹 붙어 있기를 원합니다.
2. 눈에 보이는 가치가 비록 하나님의 인도라 할지라도 이것이 우리에게 <고정>되어 있는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 일과 이 직장이 하나님께서 아직도 허락한 것인가?
지금 이 순간에 하나님이 지지하고 후원하고 있는 것인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때 그리하셨는데 아직도 하나님께서 간섭하며 지지하고 계신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요셉이 이집트에서 살 때에 이비트 백성들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후 400년이 지나면서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 나쁜 감정을 품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신뢰하며 따라가야 할 것은 그때 그 방법이 아니라 그때 선택하게 하신 그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뜻을 알아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자원으로 일을 감당하겠다고 하는 마음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격체이신 그 분이 내 상황에 가장 걸맞는 해답이십니다.
3.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현재 어려움을 견디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것의 증거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을 때만이 내가 겪는 고난이 성숙케 하며 인내를 통해 소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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