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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유배자의 영성

[☎ 소명] 1. 하나님의 《부르심》을 아는 것

《소명》이라는 주제 속에서 저 자신을 알고 싶습니다.
오늘 부터는 하나님의 부르심, 즉 《소명》에 대해 공부를 하고자 합니다. 직장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등 다양한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겪는 혼란스러움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왜 일해야 하는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그리고 삶과 믿음과 신앙이 일치가 되어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단지 현실 도피나 현실 안주에 불과하는 것은 아닌지, 등 너무나 혼란스럽고 정리되지 않은 질문이 있습니다. 믿음의 선진의 천재적인 통찰이 담긴 책을 탐독하며, 또한 목사님의 설교(포도나무교회 여주봉 목사)를 통해 배워가며 따라가고 싶습니다​

 저희 목사님은 《선교하는 교회》《선교적 교회》를 구별하여 설교를 하십니다. 당연히 《선교적 교회》를 추구하고 계십니다. 많이 이해되지는 않지만 부지런히 따라가며 생각과 마음의 지경을 넓혀 새로운 신학 세계로 인도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음에 나온 내용은 마이클 고힌의 책  《교회의 소명》 을 추천하는 글에서 내용을 발췌했습니다. 추천자(박영선, 남포교회 원로목사)의 의도를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고 싶어서 원문을 그대로 많이 인용을 했으며, 저의 생각과 감동을 섞어서 생활에 적용하며  《선교적 백성》으로서 살아 내고 싶습니다.

1.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부르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

-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도 이해하지 못하며
-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신 것도 이해하지 못하며
-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은 모든 것의 시작이며 끝인 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 또한 새로운 백성, 즉 교회가 십자가 위에 세워진 것도 알지 못한다
- 십자가 복음은 단지 현실 도피나 현실 안주에 불과하다
- 복음 안에 담긴 정신과 진정한 목표는 외면을 당하고 만다

2. 세상 권력 앞에서 우리의 진정한 소명은 무엇인가?

- 세상은 권력을 폭력으로 사용하여 공포를 조장한다
- 우리는 체념하고 비겁하게 되도록 만든다
- 세상이 하나님을 감추려고 으르렁거릴 때, 우리에게는 마땅히 용기와 자랑이 있어야 한다
-☞ 이런 각성이 분별을 필요로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합니다.
      예수님 그 분, 십자가에 달린 그 분을 자랑하기로 이 시간에 결단을 합니다.

3. 예수의 권위와 진리는 우리의 진정한 소명을 알게 해준다

- 예수 안에서 드러난 목표와 방법을 내가 받을 때 그 목표와 방법은 우리를 향한 명예와 영광으로의 부르심이며
-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열린 기회이자 책임이다
- 우리를 죄와 사망이라는 수치에서 끌어내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와 신분을 갖게 해주셨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것이 진정한 소명인 것이다

4. 나의 소명을 알기 위해 지금 이 순간 제가 할 일을 정합니다.
    잘못된 가치관 혹은 타락한 생각, 우상 숭배가 되어버린 나의 세계관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① 높은 연봉과 사람의 칭찬을 구하며 일을 하지 않기로 선포합니다.
    대신에 일터사역을 감당하는 자세와 태도를 견주하여  《선교적 백성》으로서 살아 내겠습니다

 

 

 

 

어제(2022-2-24,목) 부터 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저자의 의도가 왜곡되지 않도록 주의를 하면서, 본문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을 하면서 제가 받은 감동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빗나간 내용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저도 생각을 다시 하여 교정받기를 원합니다.

저희 목사님이 추천하시고 설교를 하시는 책입니다. 
 
 

출처: https://mall.godpeople.com/?GO=Author_38 갓피플몰)






https://youtu.be/hszMEP6Mz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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