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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유배자의 영성

[바울의 당부→골로새 교회] 1:5 하늘에 쌓아둔 소망으로 말미암아

오늘은 골로새서 1장 5절 말씀을 읽으면서 감동받은 바를 정리합니다.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쌍하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곧 진리의 말씀을 듣은 것이니라
(골로새서 1:5)

지난 주 부터 골로새서를 읽고 있습니다.  왜 읽게 되었는지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아마도 신앙서적을 읽거나 설교를 들으면서 골로새서을 읽겠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1장을 읽는데 감동받은 바가 있으면, 회개하고 묵상을 하며 마음 한 구석에 말씀을 담고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그 날 주신 회개의 진리의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을 합니다. 

사도된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골로새 교회를 향해 쓴 글입니다.

 

● 제1장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시작을 하네요~

골로새 교인들이 믿음이 자라고 성도들간에 사랑이 있음을 로마감옥에서 들었던 바울은 너무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성도의 믿음성도간에 사랑이 있는 것이 좋아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이 구절을 읽으면서 놀란 바를 몇 가지 정리해 봅니다.

 

첫째,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불평과 억울한 마음을 전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1) 성도들의 믿음에 대하여 감사 (4절)

       2) 성도들간의 사랑에 대하여 감사 (4절)

       3) 성도들이 복음 곧 진리의 말씀에 들은 것에 감사 (5절)

       4) 복음이 성도들에게 도착한 것에 감사 (6절)

       5)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것에 감사 (6절)

       6) 하나님의 뜻이 열매 맺고 자라는 것에 감사 (6절)

 

둘째, 바울은 자신이 빨리 감옥에서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도 있었겠지만,

        하나님의 백성 곧 너희를 위하여 기도(9절)한다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핸드폰이 없으니 사람으로부터 전달을 받았겠지요, 에바브라(Epaphras)가 로마 감옥을 방문하여 면회를 하였으며, 이 소식을 전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7절) 에바브라는 바울이 속히 감옥에서 나오기를 위해 기도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봐도 기도를 받아야 자는 바울이지만, 오히려 바울이 골로새 교회의 성도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을 그치지 않겠다고 합니다. 자신보다 하나님의 교회를 우선하는 바울의 마음이 보입니다.

바울은 자신보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일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여 삶을 조정하고 댓가를 치르며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모습이 너무나 감격스럽니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고백을 하였으니, 이 기도를 주님께서 듣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 아마도 사탄과 마귀는 저의 이런 기도에 대해 매우 당황하겠고 그는 어떻게 하든지 저를 넘어지게 할 것입니다. 영적인 전쟁은 벌써 시작되었고 성령님의 말씀하심과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영적인 방해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위해 기도합니다.

"마음이 꺽이고 낙심하게 하는 것도 있을 것이며, 실망과 더불어 하나님의 뜻보다 나 자신의 육체적 안락함과 높은 연봉 등 덜 중요한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속삭임과 영적인 유혹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잘 분별할 수 있도록 성령님 인도하여 주시고 가르쳐 주세요 ~ 아멘~👏"

 

세째, 복음을 듣고 →✨

        그 말씀이 내게 임하여→✨

        믿음이 자라고 →✨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은
         =  교회 소명이며,

            일터 소명이며,

            나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이라는 바울이 전하는 놀라운 천국 논리입니다.

 

     1) 바울 자신은 골로새 교회의 성도 믿음과 성도간의 사랑을 들었(4절)는데 이렇게 개인의 영적 믿음이 열매를 맺고, 이 믿음에 따라 이웃을 사랑하는 열매가 나타난 것은 바로

     2) 복음 곧 진리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임했기 때문이다는 것입니다.

         또한  영적 믿음과 이웃사랑의 열매각자를 위하여 하늘에 소망을 쌓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5절)

     3) 그리고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나는(6절 후반부)것 또한 골로새 교회 소명이 있음을 분명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몸된 우리는 교회소명이 곧 우리의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터에서의 소명이 바로 교회 소명가 일치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직업은 단순히 밥에 풀칠하는 정도가 아니라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통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삶에서/ 직장에서 복음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믿음이 자라서 그런 삶을 살아야 하며, 아내와 딸 그리고 아들, 그리고 이웃의 필요를 알기 위해 관찰하며 그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내가 매일 할 일입니다.

"주여, 믿음이 자라고 이웃의 필요를 보게 하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되 주님의 자원과 주님의 방법과 주님의 주님의 능력으로 채워되 저는 그 필요를 전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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