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영혼에서 세상적인 것들을 몰아내어 깨끗이 비운 다음 하나님으로 채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는 이미 지나치게 육신에 치우쳐 있는데 나의 마음을 비우는 것이 가능한가? 육신의 행복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내가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행복감을 얻지 못할 경우 다른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행복해지려고 매우 애를 쓰고 있는 나 자신을 본다
2- 내 안에서 영원히 샘솟는 생수의 근원이신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을 원합니다
나는 영원히 열려있는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예수님의 시신을 장사지낸 무덤)에서 흘러 나오는 기쁨을 원합니다. 세상에서 살지만 세상에서 텅빈 느낌과 외로움을 느끼며 때로는 절망감을 느낄 때에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있음을 알고 싶습니다.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우리 모두에게도 십자가는 있습니다. 십자가는 개인적이고 내적이며 체험으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는 일은 힘들고 쓰라리고 아프지만, 스티그마를 몸에 새겨 세상을 향해 그리고 세상을 침노하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갈보리 언덕의 십자가가 성령님의 기적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내 마음의 십자로 바뀌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십자가의 의미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때 십자가는 나에게 능력의 십자가가 될 것입니다.
3. 저는 공허한 예배를 드리는 자가 되고 싶지 않으며, 입술로 하나님을 예배하지만, 삶으로는 그분을 예배하지 않는 일을 쉽게 저지르고 싶지 않습니다.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나님을 떠난 자리를 즐거워하였습니다. 나의 삶이 예배하지 않는다면, 결국 나의 입술도 예배하지 않는 것임을 이 시간 깨닫기를 원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충분하지만 성령님이 운행하지 않는 예배를 이 시간 이후로 단절하기로 선언합니다.주여, 도와 주세요. 성령님~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공허한 예배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성령님, 이 시간 이 장소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저의 마음의 제단에 오시옵소서
4. 💥먼저 예배💥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일도 할 수 없음을 알게 하시고, 성령님은 오직 예배하는 사람을 통해서 일하심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일보다 예배가 앞서는 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순서이다. 이순서를 뒤집어서는 안된다. 나를 성경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은 제아무리 무해하게 보일지라도 나의 적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나님과 영원한 것들에 대해 묵상해야 할 시간에 나의 주의를 다른 데로 이끄는 것은 무엇이든지 나의 영혼에 해를 끼치는 것이다. 만일 내가 생활의 근심 걱정 때문에 성경을 멀리한다면 큰 손실을 입을 것이며, 또한 그 손실은 극복하기 힘들 것이다. 성경 대신 다른 무엇에 의지한다면 나는 영적으로 도둑맞고 사기를 당해 영원한 혼란에 빠질 것이다. (예배인가 쇼인가, AW토저, 67쪽)
나는 모든 시간, 장소, 날, 달, 해를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도록 힘쓰겠습니다. 그러면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고, 하나님은 나의 예배를 받을 것입니다. 아멘 ~
(※참고: 예배인가 쇼인가, AW 토저,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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