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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존중💖 1-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것 그것이 존중이다.

인생을 오래, 그리고 잘 살아온 이들이
도달하는 고지는 제 생각에 존중이라고 판단됩니다.
나의 일상 생활에서 존중을 찾아 보기가 어렵네요 ㅠㅠ
언제부터인가 일상 속에 나타나는 존중의 삶은 매우 낯설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정도로 제가 교만하였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후회가 됩니다. 내 삶을 크게 향상시키는 힘이 바로 존중에 있음을 늦은 나이에 어렵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생 막바지에 이르도록 이런 교훈을 배우지 못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합니다.

1. 어렵게 얻은 깨달음: 존중

삶의 소명을 충실히 다할 때에야 비로서 도달할 수 있는 곳-존중의 삶-을 소망합니다. 저는 존중의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삶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문제의 핵심을 직감적으로 짚어 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변죽을 울리거나 사소한 것에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둘째, 저는 몇 마디 짧은 말안에 아주 많은 것을 담아내지 못합니다.
셋째, 제가 선택한 말에는 무게가 없습니다. 저는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인생길을 잘 또는 오래 걷지 못한 사람이 똑같은 말을 할 때처럼 가볍습니다.
저는 너무 가볍습니다

이론 논리에 비추어 볼 때, 사도 요한의 말은 지금 저에게 많은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권고를 《존중하는 습관을 기른 것의 중요성은 하나님이 《다른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인생은 지구력을 요하는 마라톤이다.
어떻게 시작하느냐보다 어떻게 마치느냐가 중요하다.
끝에 어떻게 되느냐는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리고 그 선택들은 내가 살면서 어떤 습관을 몸에 들이느냐에 좌우된다. (존중, 존비비어,13쪽)

애굽 노예생활에서 구출된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 말씀을 귀담아 듣는 습관을 기르지 않았다. 그들은 원망하고 불순종했다. 나의 모습과 같았다. 불순종에 대한 댓가는 그리 크지 않았다. 어떤 때는 아예 이무런 영향도 없는 듯했다. 그러나 그러는 사이 원망과 불순종이 습관으로 굳어지고 있었다.
그렇게 습관이 되어버린 원망과 불순종은 인생의 결정적 순간이 왔을 때 나에게는 건전한 판단을 내리는 데 필요한 습관이 없기 때문에 오랜 고생의 유익을 엉뚱한 선택들을 하게 되어 한순간에 많은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이 수고한 것을 잃지 않도록 자신을 경계하며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도 요한의 권고는 얼마나 지혜로운가!
그래서 성경은 끝이 좋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를 한다

  • 끝까지 견디는 자는 (마태 10:22,24:13, 마가 13:13)
  •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히브리서 3:14)
  •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요한계시록 2:26)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친구들의 충고를 따랐고, 그 결과 나라가 갈라졌고 열두 지파 가운데 열 지파가 영영 떨어져 나갔습니다.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그는 남은 평생 혹독한 대가를 치렀습니다. 저는 배워야할 교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 그분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할 때 그분의 지시를 그저 법으로 보는 게 아니라, 그 지시의 밑바탕에 깔린 지혜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르호보암은 자기 아버지나 어른들의 마음을 몰랐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여~ 저의 습관적인 원망과 불순종이 끝어지게 하시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을 넘어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하소서. 주의 말씀 안에 가하며 주의 길을 걷는 것이 쉽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지혜를 얻게 하시며 겸비한 자세로 주께 무릎 꿇게 하옵소서. 예기치 못한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서 옳은 결정과 선택하기를 원합니다. 경건한 습관을 따라 바른 선택하게 하시고 큰 보상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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