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으로 담아내는 십자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당하신 죽음은 하나님의 행위이자, 그리스도 자신의 행위였다. 바울은 이 죽음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다음과 같이 부여하고 있다

💋 바울이 십자가를 이야기할 때 다양한 차원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1. 순종 / 의/ 믿음 (신실함) 2. 사랑 3. 은혜 4. 희생 5. 이타주의/ 대속  6. 그리스도가 자기를 내어주심 / 하나님이 그 아들(그리스도)을 내어주심 7. 스스로 자기를 낮춤/비하  8. "성육신"과 고난을 포함하는 이야기의 정점  9. 역설적 능력과 지혜 10. 교환 11. 새생명과 변화를 가져온 궁극적(appocalyptic) 승리와 해방 12. 화해와 의롭다 하심 / 칭의 13. 부활과 높이 들림의 전주곡

(삶으로 담아내는 십자가,145~154쪽, 마이클 고먼, 새물결플러스)

 

💋 나도 내 삶에서 십자가를 담아내기 위해 오늘 하루만이라도 함께 십자가에 못 박는다

놀랍게도 바울은 "십자가에 못 박다(crucify)"라는 동사를 그리스도에 사용할 때와 거의 같은 횟수만큼 자신에게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말하는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 "십자가"와 "십자가에 못 박다"라는 말들의 특별한 역할도 중요하지만 바울이 그리스도의 죽음을 생각하고 이야기할 때는 늘 그 죽음의 방식인 십자가형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그리스도의 죽음을 언급하는 모든 부분에서 바울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셨음을 언급하고 있다.

 

1.  《배려》와 《존중》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게 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장  5절)

하나님의 마음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어떻게 품을 수 있을까?

내 삶에서 이 마음을 품으라는 바울의 권면을 어떻게 실행할 수 있을까?

그리스도의 마음은 배려와 존중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간의 배려의 마음(빌립보서 2장 2절)이며,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존중의 마음(빌립보서 2장 3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면 아무 일에든지 한 마음을 품으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각자의 일을 돌보게 될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절~5절)

결국, 존중의 마음, 배려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삶으로 담아 낼 수 있는 성품 성숙과 함께 영적 성숙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주여~ 저에게 십자가를 삶에 담아낼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비록 지금은 그리되지 못하지만

알게 하시고 인도하시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존중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남을 경멸하지 않게 하시고 존중하게 하옵소서

주여 도우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