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_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 [삶으로 담아내는 십자가] 8. 참된 믿음의 뿌리 - 가장(家長)이 회심하면 그 집의 고양이도 그것을 느끼게 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만물을 거둔 후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 너는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항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히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신명기 26장 1절-9절)


오늘은 믿음에 관한 것중에서 내 안에 있는 믿음의 증거가 궁금합니다. 즉 참된 믿음의 뿌리를 알고 싶습니다.
다음과 같은 개인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회심할 때 서 있었는데 이상할 정도로 몸이 가벼웠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모든 것이 맑고 밝게 보였다" 라고 가끔 아내에게 말을 합니다. 이 경험은 강렬한 감정이 넘치고 특별한 신체적 현상을 개인적으로 경험한 내용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방언을 말하는 현상을 체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성령 충만을 판단하는 잣대가 될 수 있을까요?
이 경험들은 하나님이 내 안에서 일하심을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는 신생(新生)의 기적이고, 다른 하나는 성령의 기름부음입니다

1. 《성령 충만의 잣대》는 무엇인가? 나는 알 수 있는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정작 나 자신은 참된 믿음의 증거를 내 안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흔히 말하듯이, 가장이 회심하면 그 집의 고양이도 그것을 느끼게 된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동네 식료품점 주인도 느끼게 된다. 심지어 내가 자주 찾아가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했던 곳에 모이는 친구들도 말하게 된다.
이 모든 것들은 나의 신앙고백의 진정성에 대한 부차적 증거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령의 증거는 설명될 수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설명될 수 없는 '거룩한 내적인 것' 일까요?
저는 설명될 수 없는 '거룩한 내적인 것'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성경학자는 아니지만 그런것 같아요...~~ 틀리면 알려주세요 ~~ 내 안에서 일어난 변화는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전달 될 수 없는 하나님의 폭풍 소리입니다.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의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시편 42장 7절)


밖으로 향하는 귀는 "주의 폭포 소리와 주의 모든 파도의 물결(시편 42:7)"을 들을 수 없지만
안으로 향하는 마음의 귀는 이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제 결론이 확연히 들어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그리스도인들이 참된 믿음의 뿌리를 알기 위해서는 다음 두 성경 구절을 통해서 시금석을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시편 42장의 말씀에 따라,
안으로 향하는 마음의 귀를 통해 성령의 초자연적 행하심을 아는 것이며

🌈⛱💯💞 즉, 내 안에서 하나님이 일하심 아는 것


2) 신명기 26장의 말씀에 따라
지금의 이 모습 조차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신 것이기에,
교만하지 않으며 겸손한 하루의 삶을 통해 주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 즉, 내 안에서 하나님이 일하심에 대해 아는 것


"자신의 성령 충만을 의식하지 못하면서 성령 충만을 받는 사람은 없다. 언제나 성령은 인간의 의식에게 자신을 알리신다" (A W 토저)는 이 글을 통해서 내 안에서 일하시는 성령님이 은밀히 일하시는 경우들이 있으며 이 경우 내가 인식하는지 여부에 따라 다음 세 가지의 가능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1. 전혀 모른다
  2. 거의 모른다
  3. 분명히 안다


1️⃣ 그분의 일하심을 내가 전혀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 나에게서 성령의 열매(사랑, 오래 참음. 자비 등) 가 나타날 때 정작 나는 그것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예를 들어, 나에게 사랑이 넘칠 때 나는 사랑이 넘치는 것을 전혀 모르고 오히려 사랑의 미덕이 전혀 없다고 슬퍼합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성령께서 내 안에서 일하시는 것을 보며 나의 아름다운 신앙적 성품을 칭찬하며 하나님이 사용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내가 나 자신의 미덕들을 깨닫기 훨씬 전부터 성령님이 일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이와 같이, '혹시 상령께서 내 안에서 일하시는 것은 아닐까' 라는 의문이 생기지도 않습니다. 정작 저는 전혀 모르고 있지만 성령님께서 내 안에서 일하고 계시며 나를 변화시키고 계십니다.


2️⃣ 그분의 일하심을 내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지 못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것을 거의 의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놀라운 행하심을 가리켜 신학에서는 '선행적 은혜' 라는 표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3️⃣ 그분의 일하심을 내가 반드시 의식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맺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글이 마무리가 되지 않아요.. 좀 더 묵상이 필요한 듯 보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