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4편 5-9절
5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6 옷으로 덮음같이 주게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7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8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갔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9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시편 기자는 창조의 셋째 날, 다시 말해 하나님이 마른 땅과 바다를 가르셨더 날을(창세기 1:9-10) 묵상하고 있습니다(7-8절)
과학은 자연의 항상성에 토대를 둡니다.
자연계가 그처럼 규칙적으로 돌아가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인간은 제멋대로 돌아가는 혼돈스러운 세상에 살지만 누군가 '경계'(9절)을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할 일입니다.
기도
주님,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허다한 일들, 일상생활을 안저하고 편하게 만들어 주는 온갖 과학적인 발전들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몸과 마음을 바로 세우고,
그 하나 하나를 경이로워하며
주님을을 찬양하지 않는다면,
결국 주님의 영광을 빼앗아
스스로도 만족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감사하는 하루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은혜가 있음을 아는 하루가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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