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편 103편 25-29절
25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
26 그곳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지으신 리워야단이 그 속에서 노나이다
27 이것을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28 주께서 주신 즉, 그들이 받으며 , 주께서 손을 펴신 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 즉, 그들이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 하나님의 설계 ; 즐겁게 뛰놀도록
자연은 철따라 양식을 내고(27절), 인간은 때맞춰 거둡니다(28절)
온갖 먹을거리를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27절)
거대한 바다 생물이 노닐며 즐거워합니다(26절)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지으실 때 염두에 두신 바로 그 일"을 하고 있다는 기쁨과 자유를 누립니다.
인간 역시 하나님의 설계에 따라 살 때만 지극한 즐거움과 만족을 맛볼 수 있음을 알게 해주는 시편 기자의 글을 통해 오늘 하루를 노닐며 즐거워해야 합니다
"조개는 우리보다 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조개는 창조 목적에 그대로 부합하는 삶을 살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한 엘리자베스 엘리엇의 지적은 너무나 명확합니다.
■ 기도
잠깐은 불순종이 쉬워 보입니다.
그러나 길게 보면 참으로 어려운 길입니다.
나의 본성을 짓밟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순종은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길게 보면 참으로 쉬운 일입니다.
나의 본성을 따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에 따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주여, 형편이 어려울 때마다
이 진리를 기억하게 도와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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