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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유배자의 영성

[세상 설계도] #1_그분이 제시하는 조건을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이다"
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위의 말을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가 누구인지, 어떤 분인지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라고 궁금증이 생기고 묻게 됩니다. 정말 그러한지 아니면 정신병자인지 둘 중 하나라는, 익히 알고 있는 답을 찾아 낼 수 있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그분의 말씀 그대로 믿음으로 받아들이든지, 예수는 단지 정신병자 혹은 사기꾼이든지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서 그분을 거절하든지 선택하셔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 18절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 십자가의 도는 미련한 것이라고 여기는 자들은 멸망하는 자들이며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여기는 자들은 구원을 받은 자들이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전서 1:18)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자유의지가 《생명과 복》을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준비한 모든 것은 항상 가장 좋은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가 이 날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로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또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었나니
그러므로 너와 네 씨가 살기위하여 생명을 택하라
그리하면 네가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며
또 그분을 붙들 수 있으리라
그분은 네 생명이시요,
또 네 날들을 길게 하는 분이시니
이로써 네가 주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거하리라
(신명기 30장 19-20절)

시간의 지배를 받고 지구에서 살아가는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
삶에는 가장 기본이 되는 두 가지 관계가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하나는 《나와 하나님의 수직적인 관계》이고, 나머지 하나는 《나와 다른 사람들과의 수평적인 관계》 입니다.

♠저의 생각: 부디~ 모두 받아들이시기를 축복합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과의 수평적인 관계사랑과 존경으로 바람직하게 맺으면 세상의 기본적인 문제들에 대처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은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와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 믿음으로 바람직하게 맺는 것이 세상의 기본적인 문제들에 대처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나요?

♠저의 생각: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질서는 그렇습니다 ~

저는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 이해를 했습니다.
핵심은 위의 두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바람직하게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편들이여, 사랑으로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세요. 그러면 바람직한 부부관계가 됩니다.
아내들이여, 존경으로 남편을 바라보세요. 그러면 바람직한 부부관계가 됩니다.

부부를 세워가는 대화기술(죠이선교회, 2007, 에머슨 에거리치, 18쪽~20쪽 )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그것은 이해를 위한 근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노란색 바탕은 인용을 나타냅니다)
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는 사랑과 존경 사역을 위해 조사를 실시하면서 응답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결혼생활에 가장 큰 영양을 끼친(또는 끼치고 있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남녀 모두 대부분 의사소통에서 겪는 어려움이 가장 큰 문제라고 대답했다.(2005년 사랑과 존경 조사, 12쪽)

♠저의 생각: 조사 결과는 매우 고무적입니다 ~

이곳에서 조사한 내용과 우리가 사랑과 존경 사역을 해오면서 발견한 사실은 크게 다르지 않다. 수천 쌍이 넘는 부부가 보내온 편지와 이메일을 읽어보면 부부사이에 가장 큰 위협은 어찌되었든 대부분 의사소통이다.
그렇다면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면 결혼생활에서 부딪치는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결되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려면 두 사람이 같은 언어를 쓰고 있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30년 넘게 목회와 부부 상담, 부부 관계에 관한 세미나를 하면서 발견한 중요한 사실은 ...

♠저의 생각: 이 부분에 방점이 있어요 ~
천천히 읽고 생각을 해주세요 ~

아내는 "사랑" 이라는 언어를 쓰고, 남편은 "존경" 이라는 언어를 쓴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본인들은 그런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정말 남편은 "존경어"를 쓰고, 아내는 "사랑어"로 말한다.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부부가 말이 통하지 않는 건 당연하다. 그러니 서로를 거의 이해할 수 없지 않겠는가!

나와 하나님 관계》가 바람직하게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모든 관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이 땅에 이혼, 전쟁, 노사 갈등, 분쟁이 없어질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관계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개인적인 관계를 맺으며 상대방을 친밀하게 아는 것입니다.

♠저의 생각: 애석하게도 변질이 되어
개인적인 관계를 맺으며 상대방과 이익을 공유하는 것
첫 번째 단계가 된 듯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친애하는 여러분이여,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으며 그분을 친밀하게 아는 것이 첫 단계이며 그분이 제시하신 조건임을 알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구원의 관계 안에서 그 기쁨을 경험하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첫 번째 단계임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20년 전에 그 기쁨을 경험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하신가요? 이런 경우에 예수님이 당신에게 실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구원의 기쁨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 이유를 찾으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순종의 문제입니다. 순종하지 않기에 예수님이 나의 삶에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저의 생각: 암송해야 합니다
"내 명령들을 가지고 그것들을 지키는 자가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음 14장 21절,킹제임스)


이제 우리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설계도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관계의 이치도 살펴보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제시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둘러 싼 관계들(부부와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 국가간의 관계 등) 을 개선하고 싶으면 개인적인 관계를 통해 친밀하게 아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으면 같은 방식이 적용됩니다.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으며 그분을 친밀하게 아는 것이 하나님이 세상에게 제시한 조건이며, 그분이 우리에게 제시한 조건입니다.

부부가 뜻이 같아야 부부관계는 개선이 됩니다
자녀와 뜻이 같아야 자녀관계는 개선이 됩니다
동료와 뜻이 같아야 동료관계도 바람직하게 개선이 됩니다
하나님과 뜻이 같아야 하나님과의 관계도 바람직하게 개선이 됩니다.

♠두 사람이 합의하지 아니하고서야 함께 걸을 수 있겠느냐?
(아모스 3장 3절, 킹제임스)
Can two walk together, except they be agreed?

남편과 아내가 합의한다는 것은 함께 걷는 동행의 길에 대해 온전히 동의하고 서로의 조건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입니다.
나와 하나님이 합의한다는 것은 함께 걷는 동행의 길에 대해 온전히 동의하고 그분의 조건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내거는 조건으로는 그분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나의 조건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옳았다면 하나님께 죄를 짓지도 않았을 것이며, 우리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어야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 죽음은 우리가 옳지 않았음을 반증한 것입니다.

역사에 기록된 위대한 믿음의 선배들의 모습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겠습니다
1510년대의 마틴 루터(Martin Luther), 1730년 대의 조지 휫필드(George Wihtefield)와 존 웨슬리(John Wesley)들은 하나님을 찾는 과정에서 하나님과 거칠게 씨름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있었지만, 자신들의 조건을 움켜쥐고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자신들의 조건을 버리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이 비로서 이들을 받아 주셨습니다. 자신들의 조건을 제시하며 최대한 노력을 한 이후에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에 비로서 자신들의 조건을 버렸습니다.

당신의 조건이 무엇이든,
그로 인해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되든,
저는 당신의 조건을 받아들입니다


이렇게 고백하였을 때 하나님이 즉각적으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이여, 어렵지만 자신들의 조건을 버립시다.
저도 아직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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