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의 왕 예수 그리스도 (JESUS OF NAZARETH THE KING OF THE JEWS) |
본문: 요한복음 19:17-22 제목: 적용: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방식 |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는 올바른 접근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해답을 찾는 것보다 이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혼란스럽게 만든 두 가지 주요한 문제에 대해 《성경적인 접근 방식》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주요한 문제는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능하시고 모든 일에 대해 주권을 행사하고 계시다면,
어떻게 이런 사건들이 그분의 속성과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요?
본문에서 제가 알 수 있는 것은 다음 두 가지 입니다.
1) 하나님입장에서, 로마 총독 빌라도는 단순히 하나님 손안에 있는 도구일 뿐이며,
2) 빌라도의 권한(못 박을 권한, 놓아줄 권한)이 더 강하지 않음을 예수님께서 말씀(요한복음 19:11)하신 것을 인정한다 할지라도,
나는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일들을 허용하시는지를 여전히 물을 수밖에 없습니다.
머리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십자가로 구원을 이루어야 하는것 같은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저의 삶에서 일어나는 각종 파괴적 사건들과 어려움을 당할 때,
저는 아래와 같은 질문을 하게 됩니다.
"왜 이럴까?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을까?
이상하다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하지 않으시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일하지 않고 계시는가?"
● 예수님의 접근 방식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잘 알고 계신 듯 합니다.
- 거룩하신 하나님은 죄를 싫어할 뿐만 아니라 결코 악을 행할 수 없는 분이시다
- 인간이 저지른 죄의 댓가를 치르고 인류를 구원해야 한다
이 문제는 너무나 어렵기에 인간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생긴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 방식을 알아보는 것이 오늘의 목표 입니다.
결론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 그분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이 언제나 옳다는 것과 거룩하신 하나님이 결코 잘못된 일을 명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계속해서 순종하셨습니다.
● 하박국 선지자의 접근 방식
그 당시에 사람들은 이렇게 물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갈대아 군대가 그들의 뜻대로 행하고 이런 참혹한 결과를 낳도록 허용하실까?
적의 세력 앞에서 하나님께서 아무 힘도 쓰지 못하시는 것일까?"
오늘날에도 동일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공산주의와 같이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을 말살하는 그들의 영향력들을 허용하실까?
▷왜 하나님은 이런 일들을 용인하실까?
▷왜 하나님께서 개입하지 않을까?
▷하나님께서 막지 못하시기 때문일까?
▷왜 하나님은 동성애를 허용하실까?
▷왜 하나님이 코로나-19를 허락하셨다면,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를 바른 가정에는 역병이 돌지 않게 하시고, 또한 이 나라 한 가운데서 이루어지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고 부르짖는 사람들의 이마에 표를 찍으셔서(에스겔 9:4)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여자를 철저히 죽이되 표가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가지 말라, 내 성소에서부터 시작하라(에스겔 9:6),고 말씀하지 않으실까?"
《하나님의 일하지 않으심에 대한 오해》가 나를 압도하지 않기를 원한다.
이 문제를 하박국 선지자는 이렇게 접근을 했다.
1) 하나님에 대한 진리 선포 (하박국 1:12-13 참조)
→ 하나님은 영원하심, 스스로 계심(영원), 거룩하심, 심판하심(전능), 신실하심
2)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림 (하박국 2:1)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성품은 이런 유의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오해》 혹은 성급한 결론은 하나님의 성품을 의심(불신)하는 것이며 실수하는 것이다.
● 적용 및 결론
"갈대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멸망시키는 일을 허용하실 수 있다는 말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악한 것은 사실이지만, 갈대아 사람들은 훨씬 더 악했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오늘날의 현실에 빗대어 표현하자면, 나는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다.
"저를 포함하여, 우리 교회와 크리스찬들이 신앙의 본질에서 떠나고, 예배의 본질에서 떠나고, 삶의 본질에서 떠나고, 일터 사역에는 관심이 없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공산주의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아예 없으며 심지어 유물론에 사로잡혀 인간을 물질로 보며 죽이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거짓이 입에 달려 있고, 배신과 반역이 삶의 전부입니다. "
또한 이것을 개인에게 적용한다면, 나는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다.
"저는 제가 믿음이 연약하며, 훌륭한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아무개는 더 엉망이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그는 성공합니다. " 라고 항의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과 같은 모양으로 죽고, 예수님과 같은 모양으로 부활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보이신 모범을 따르겠다고 선택합니다. 계속해서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나에게 생긴 파괴적인 일과 사건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접근합니다.
1)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선포하며 하박국 선지자의 가르침을 따르겠습니다.
2)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 기다리겠습니다.
3) 하나님의 아들이 보이신 모범을 따르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언제나 옳다는 것과 거룩하신 하나님이 결코 잘못된 일을 명령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계속해서 순종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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