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알브레히트 뒤러 (독일, 화가, 조각가, 독일미술의 아버지, 1471년 출생~)
세상의 중심에서 모든 천사와 모든 인류와 모든 피조물들의 경배를 받는 그분은 죽임당한 어린 양이다 라고 하는 메시지가 요한계시록에 있습니다.
이 예배와 찬양의 장면은 다른 어떤 신약 문헌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요한 계시록만의 특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ㄴㄴㄴㅇ
우리가 어떤 것의 중요성 을 알려면 그것이 없다는 것 을 가정하면 알 수 있습니다.
평소에 나를 사랑해주는 아내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며칠 동안 친정에 가면 내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만약에 요한계시록이 없다면 우리는 살해당한, 죽임당한 어린 양이 세상의 중심에서 경배받을 만한 분 임을 이와 같이 장엄한 형태로 알수 없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요한계시록이 정경안에 두었던 초기 교회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프로테스탄트 정통에 있는 우리가 이 요한계시록을 뒤로 밀어두지 말고
우리 신앙의 중심 한 가운데 로 놓고 , 이 책이 말하는 메시지를 오늘도 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헨델이 작곡한 오라토리오 《메시아》중 '할렐루야'는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곡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의 '할렐루야'는 신약성경에서 요한계시록에만 등장합니다.
할렐루야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19:6-8)
요한계시록을 주제로 한 작품을 소개합니다.
#2_ 윌리암 블레이크 (영국, 시인, 화가)
요한이 본 것을 그대로 그렸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땅에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하늘에서는 하나님께서 주권과 통치권을 놓치신 적이 없고
모든 피조물들, 거룩하고 영적인 네 짐승, 거룩한 24 장로들 즉, 위대하고 어마어마한 존재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그 분의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 장면을 듣고 보는 우리들은 비록 어렵고 힘든 상황일지라도
'나의 하나님은 주권과 통치권을 놓치고 계시지 않는다'
'나의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신다'
우리 하나님은 지금도 찬양받고 계신다'
라는 믿음 속에서 경배와 찬양을 하며, 신앙의 굳건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권면하는 작품입니다.
한 알의 모래에서 우주를 보고 들판에 핀 한송이 꽃에서 천국을 본다 그대의 손바닥에 무한을 쥐고 찰나의 순간 속에서 영원을 보라 -《순수의 정조》 중에서- <오른쪽 그림에 대한 설명> 요한계시록 4장, 5장을 표현하였습니다. 왕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는 스물 네명의 장로와 네 생물을 표현한작품입니다 ㅇ 일곱 봉인으로 봉인된 책입니다(계시록 5:1) ㅇ 맨 위에는 무지개가 있습니다.(계시록 4:3) ㅇ 네 짐승: 앞뒤에 눈이 가득함, 모든 것을 보고 감시하며, 보호할 사람을 보호한다는 뜻입니다(계시록 4:6) ㅇ 스물 네 장로: 자기 왕관을 벗어서 경배와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4:10-11) ㅇ 일곱 영: 일곱 등불이 타고 있음 (계시록 4:5) 인용 및 출처: https://youtu.be/vRy6NLzzAF8 |
#3_ 사무엘 백(이스라엘, 1933~, 홀로코스트 생존자)
그는 1993년에 미국으로 이민하여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습니다 황량한 곳에 책이 있습니다. 책을 열 수 있는 열쇠는 책을 통해 삶의 희망을 기대하게 합니다.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그의 작품을 통헤 600만 유대인 희생자들의 트라우마와 함께 책 속에서 해답을 찾고 희망을 기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책 뒤편에 있는 거대한 산은 아마도 시내산을 표시하여 이 책은 성경책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해석을 통해 소망을 품었던 그의 트라우마를 형상화 시킨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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