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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유배자의 영성

[배우고 분별하기] 4. 작은 경험 며칠 전에 경험한 것입니다. 더운 여름날씨가 갑자기 시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전쟁’에 대해 알기 위해 신앙 서적을 읽고 있었습니다. #1_ 갑자기 생긴 손가락 관절통 날이 더워서 그런지 갑자기 손가락 관절에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불편한 통증이 갑자기 나타난 것입니다.두 손을 마주잡고 마사지를 하는데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마 날이 더워서 그런 것 같으니 휴식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경미한 통증이 왼손 둘째 손가락뼈 중간마디뼈 (middle phalanx)에서 심해지고 있었습니다.칼텐본 기법 과 메이틀랜드 기법의 관절가동술을 적용하여 통증을 제거하고 싶었는데, 소용이 없었습니다. #2_ ‘뭔가 이상하다’ 혹시 내 안에 .. 경미한 통증은 양 손에서 몸 살 기운처.. 더보기
[배우고분별하기] 3. 악한 영들은 항상 우리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1_악한 영들은 항상 우리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항상 '너는 옳고 억울하며 그 사람들이 너를 이렇게 만들었다' 고 말합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에게 분노와 미움의 영을 집어넣어서 우리를 파괴합니다. 또한 심약한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네 책임이야. 너는 아무런 가치도 없어' 하는 식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해서 심약한 사람의 영을 죽입니다. 이런 식으로 악한 영들이 활동을 하는데도 우리가 속는 이유는 악한 영들이 항상 그럴 듯한 논리로 매우 합당한 상황에서 내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악한 영들은 당신이 실연을 당한 경우에, 당신에게 다가갑니다. - 당신이 마음이 약한 경우에는 '더 이상 살아야 뭐할까?' 라고 악한 영이 말을 합니다. 그러면 당신은 악한생각을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 더보기
[배우고 분별하기] 2_같은 출처, 다른 결과 : 유다의 생각 vs 베드로의 생각 저는 영적으로 둔하고 무지합니다. '귀신', '마귀' 혹은 '사탄' 이라는 말을 들을 때 대적으로 생각하며, 그들이 나를 공격하는 것을 예민하게 알아채리지 못한 채 신앙생활을 해 왔습니다. 악한 영들은 언제나 모든 인간을 공격하기 위해 《생각과 감정》을 통해 인간을 조정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언제든지 인간의 안으로 들어옵니다. 성경 속 인물 중에서 예수의 12 제자 중에서 예수를 배반한 두 명의 제자인 가룟 유다와 시몬 베드로가 같은 사탄에게 어떻게 《생각과 감정》을 통해 조정 당하였으며, 각각 조정을 당한 후에 두 사람은 다른 결말을 맺은 것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가룟 유다와 시몬 베드로는 모두 예수님의 제자 입니다. #1_두 제자는 같은 사탄.. 더보기
가룟유다/Judas Iscariot ㅇ 뜻 : 찬양받다, '가룟'은 ‘케리옷의 사람’이란 뜻(한글개역성경에서는 “그리욧”으로 나와있다) 1) 예수님의 열두 제자중의 하나로 예수를 판 제자(마태27:5) 2) 그 이름은 제자중에 언제나 맨 끝에 적혀 있다(마10:4, 막3:19, 눅6:16) 3) 회계를 맡아 보았다 (요12:6, 13:29) 4)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는 여인을 책망하였다 (요12:4) 5)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친 일도 있다 (마10:1, 눅9:1) ㅇ 가롯유다는 가롯 시몬의 아들이며 (요6:7) 주께서 택한 열두 사도 중에 한 사람이다. 가롯 유다는 복음서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 가장 불가사의한 사람이다. 그래서 그의 이름의 뜻과 배경, 성품 그리고 예수님을 배반한 동기와 죽은 방법등 모든 것들이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 더보기
[배우고 분별하기] 1. 삶은 전쟁이다 고통과 고난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아니 더욱 정확히 말씀드리면 '행복을 빼앗기는 원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저는 고통과 행복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고통의 출처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면, 이에 대해 배우고 익히고 분별하여 고통을 격지 않으며 행복을 누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통'은 인내를 통해 나를 성장시키고 성숙시킬 것이지만, 고난의 출처가 하나님이 아니라면 '헛고생' 인 것이기에 그 출처를 분명히 알고 싶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선배들의 저서와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를 하고 배우려고 합니다. 모든 하등 동물은 서로를 먹이로 삼아야만 살 수 있게 되어 있으니 하등한 형태의 생명체에게는 그저 죽음으로 이 과정이 끝납니다. 고등 생물의 경우에는 '의식' 이라는 새로운 특질.. 더보기
V-day 오늘(6월14일)은 D-day. 70년전(1944년)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 영미연합군이 상륙에 성공하여 독일의 2차 세계대전을 사실상 승리로 결정된 날이다. 앞으로 거진 약1년을 거쳐서 독일의 본거지를 점령하는데 소요되어, 마침네 V-day가 도래하지만, 연합군의 승리는 바로 오늘 결정(Decision)된 날이다. 전쟁의 승패가 결판난 날에 해당된다. 예수님의 탄생이 바로 오늘과 같은 날일 것이다. 1945년 5월 8일은 연합군이 독일의 베를린을 점령함으로써 독일이 항복하여 민주세력이 유럽에서 최종 승리를 거둔 V-Day(Victory Day, 승리의 날)에 해당하는 날이다. 나의 V-Day를 이루어 가기 위한 오늘은 의로운 삶을 무시하거나 방해하는 헛된 가치관과 신념을 버려서, 그날을 완성하기 위해 .. 더보기
[세상 설계도] #1_그분이 제시하는 조건을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이다" 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위의 말을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가 누구인지, 어떤 분인지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라고 궁금증이 생기고 묻게 됩니다. 정말 그러한지 아니면 정신병자인지 둘 중 하나라는, 익히 알고 있는 답을 찾아 낼 수 있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그분의 말씀 그대로 믿음으로 받아들이든지, 예수는 단지 정신병자 혹은 사기꾼이든지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서 그분을 거절하든지 선택하셔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 18절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 십자가의 도는 미련한 것이라고 여기는 자들은 멸망하는 자들이며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여기는 자들은 구원을 받은 자들이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더보기
새끼발가락의 지혜 우리는 발가락입니다 땅을 딛고 있어요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하는데 저는 모르겠어요 ~ 가끔 하늘을 보고 싶어요 나는 엄지발가락입니다 ~ 제가 대장이죠 제가 힘이 제일 쎄요~ "저는 눈이 되고 싶어요, 꼭 눈이 되어야겠어요! 제게 눈이 되게 해주세요" 몇 번을 말씀드려도 안된다고 하시네요 ~ "나는 너를 발가락으로 만들었단다, 얘야 ^_^ " 나는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하지만 눈이 돕지 않으면 넘어져요 ~ 어떤 때는 더러운 흙탕물에 빠지기도 해요~ 눈이 된다면 너무 좋겠어요 "주님, 그래도 전 눈이 되고 싶어요" 새끼발가락이 말했어요. "그럼 눈이 되게 해주마, 대신 너는 오직 양말 속만 보게 될 텐데... 괜챦아 ?" ( 관계중심전도, 오스카탐슨, 273쪽을 참고하여 내러티브로 만들었어요) 재능과 은사에.. 더보기
◐[삶의 방식의 중요성 5]내가 알아낸 하나님의 의도 "하나님은 나를 대단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들 계획이 없으시다" 맞는 말이다. 하나님은 나를 대단한 뭔가로 만드실 계획이 애당초 없으셨다. 하나님은 그저 내가 그 분의 처소요, 그분으로 채워지는 나 자신이 되기를 원하신다 그 분이 나를 부르신 의도는 신앙의 본질의 삶을 살면서 사랑하는 법을 배워 내 관계의 원 안에 있는 자에게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다 나는 설교를 하지 않는다. 대신 날마다 설교 같은 삶을 살고 싶다.. 더보기
[삶의 방식의 중요성 4] 바른 관계를 맺자~ #1_ 아내와의 《관계가 균열이 있으면》 나의 삶을 통한 성령의 흐름도 단절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태복음 5:23-24) #2_예수님은 아버지께 예배하러 나오기 전에 어긋난 관계를 고백하고 《그 관계를 바로잡으라》 고 가르치셨다 고유명사를 제외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바로 '관계' (relationship)다. ‘사랑' 이 가장 중요한 단어 아닌가요 라고 묻고 싶은가? 그러나 '관계'가 없다면 사랑이 어떻게 전달될 수 있을까? 관계는 사랑이 다니는 길이다 즉, 사랑이 흘러가고 퍼져가는 길이다. 사랑은 관계를 통해 움직인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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