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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작은 마음, 큰 결정] 3. 원망과 불평

저는 다음과 같은 부류에 속합니다.

#1. 이상하게도 믿지 않는 자들 중에서도 감사하는 이들을 볼 수 있고, 더 이상한 것은 하나님을 믿는 나는 《불평과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녀에 대해서, 아내에 대해서, 교회에 대해서, 직장에 대해서, 동료에 대해서, 상사에 대해서, 거칠게 운전하는 운전 기사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 대해서  등등 나는 내가 불평하고 원망을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의 믿음이 껍데기이며 실제가 아닌 것을 보여줍니다. 즉, 저는 주님의 영에 의하여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악한 영들의 지배 가운데 있으며 천국의 기쁨과 천국의 능력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악한 영들은 나에게 불평하는 마음과 원망하는 마음을 넣어 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느낍니다.  악한 영들이 나의 마음 속에 생각을 집어넣을 수가 있기 때문에 나의 감정을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그뿐만아니라 그들은 이번에는 반대로 내 안에 있는 생각을 빼앗아가기도 하더라구요. 즉 망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마태 13:3,4) .

이 말씀에 대하여 제자들이 묻자 주님은 이 부분을 이렇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마태 13:18,19)

직장에서 특히 바쁘게 보내다 보면 상사의 지시를 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상사는 화를 내고 일이 원할하게 하지 못한다며 추궁을 받게 됩니다. 분노가 일어나고, 불평과 원망하는 마음이 들어 옵니다. 분노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감정의 배후에 악한 영이 있는 것을 이제늘 알게 되었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이루신 승리를 되새기며 부활의 권능이 나의 생각과 감정을 지배할 수 있도록 기도를 하게 됩니다. 

#2. 《불평과 불만》은 다 합당한 이유가 있지만 그 근원은 동일합니다. 그것은 지옥에서 온 것이며,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닙니다.

이 불평과 불만은 나를 파멸로 이끌 것입니다. 이렇게 불편하는 나는 환경이 바뀌어도 결코 불평이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요셉과 다니엘에게 있었던 환경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분들이 소유한 《유배자의 영성》이 제 안에 있기를 원합니다. 불평과 불만하는 이 입으로 불평을 그치기로 결정을 합니다. 내 입에서는 지옥의 악취가 끊이지 않습니다. 불평과 불만을 토로할 만한 합당한 이유와 근거가 있지만, 이러한 것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니기에 멈추고자 합니다. 불합리한 것에 대해 입으로 떠벌리지 않고, 비난하지 않으며, 오직 그 입으로 감사와 찬양, 그리고 기도를 하겠습니다. 그리하면 모든 것이 회복될 것으로 믿습니다.

불평이 바로 지옥을 가져오기 때문에 악령들은 원망을 일으키려고 온갖 애를 쓰고 있습니다. 불합리하는 것을 입으로 말하게 하고 전하는 자가 되게 하여 동료들에게 덕을 행하지 않게 됩니다. 저는 감사할 줄을 모르고 항상 받으려고 하기만 하고 불평하기만하는 자입니다. 이것은 제가 악한 영들과 같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불평은 지옥에서 옵니다. 그것은 마귀가 가져옵니다. 불평을 하는 순간에는 속이 시원하지만 며칠 동안 마음의 평강이 사라집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불평은 지옥에서 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에게 불평을 하면 아내와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즉각적으로 지옥을 경험합니다. 이것도 마음에 들지 않고 저것도 틀려먹었다고 속삭입니다. 사소한 것에 짜증이 일어나고 마음이 나빠질 때 나는 그 마음을 대적해야 한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3. 이 세상에 불평해도 될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나만 삶이 힘들고 남들은 다 호강하고 편하게 사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이미 악한 영을 내 안에 많이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내 입장이 되면 그렇게 말하지 않을거야..."

저는 내가 싸우고 불평하는 것은 마땅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을 하는 것입니다. 주의 영이 임하시고 그의 거룩한 은혜가 임할 때 나는 비로서 모든 것이 은혜이며 감사의 조건임을 알게 됩니다. 이것은 환경이 바뀐 것이 아니라 나의 영이 바뀐 것입니다. 불평은 환경의 문제가 아니고 영의 문제라고 결론을 내려야 할 것 같아요.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다가 실컷 두들겨 맞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리고 그 억울한 감옥에서 그들은 한밤중에 일어나 찬양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원망과 불만을 늘어놓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항의하면 '이렇게 열심히 복음 전한 대가가 겨우 이것입니까?' 하고 따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은 지옥의 영에 잡히지 않고 천국의 영 가운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처한 상황보다 하나님을 더 신뢰했던 것 같습니다. 이 상황을 이끄신 하나님을 믿었기에 찬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영혼이 어두운 저는 모든 환경에서 불평 거리를 찾아냅니다. 하지만 바울과 실라처럼 영혼이 맑고 아름다운 사람들은 지옥과 같은 환경에서도 감사와 찬양 거리를 찾아냅니다. 저는 이것을 배우기를 기도하고 선택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4. 마귀에게 속지 말자~~

감사함으로 하는 문을 열며 불평의 마귀를 대적함으로 나의 삶에서 지옥의 재앙을 끊어버리겠습니다. 이 간단한 일을 통하여 나의 삶의 모든 고통이 사라져버리게 될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은 마귀가 가져다 주는 것이다. 불평이 있는 곳에는 마귀가 생기가 넘치며 강하게 활동하여 매우 강해 집니다. 그러나 감사와 찬양이 있는 곳에서 악한 영은 도저히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제부터 마귀에게 속지 않기 위해 깨어 있기를 선택합니다.

주여 도우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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