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_유배자의 영성

코로나 팬데믹 등 대재앙과 위기 상황에 대해 성경은 뭐라 말할까요?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이것이 종말의 징조인가?"
"코로나 팬데믹, 이 상황에 대해 성경은 뭐라 말하는가?"
"성경은 온갖 위기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가?"
"또 그것들은 어떤 방식으로 예수의 사역과 가르침, 죽음과 부활에 수렴되는가?"

초대 교회의 경우, 재앙들을 보고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 이런 누군가가 죄를 지었나보군..'

안디옥에 있던 제자들이 기근의 소식을 들었을 때 , '이건 회개해야 한다는 뜻이야' 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가장 위험에 처한 이들은 누구인가?"
"도움을 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우리 중 누구를 보내야 할까?"

또한 우리가 얻게 되는 메시지는 성경이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는 애통함으로부터 , 예수께서 친구의 무덤 앞에서 우셨던 그 애통함으로부터, 로마서 8장이 말하 듯 성령이 우리 안에서 탄식하시는 그 애통함으로부터, 우리 모두가 공유해야 하는 바로 그 애통함으로부터, 행동으로 부르심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자동 반사처럼 곧장 행동으로 옮길 수 없습니다.



"아, 우리는 이렇게 저렇게 해야 해.... "
"이건 하나님의 징벌이군...." 등등 말하는 것은 옳지않습니다

반드시 기도하는 마음으로애통함안에 머물러야만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 위에서,
하나님께서 여전히 주관하시고 다시리시는 것을 인식하고 신뢰를 해야 합니다.

그 사실로부터 새로운 것이 도래할 것입니다.
ㅇ 교회 안에 새로운 것이 도래하고
국가 안에도 새로운 것이 도래하며
ㅇ 개인 안에도 새로운 것이 도래할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