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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유배자의 영성

분노와 두려움, 절망을 가져다가... 시편 86편 1-9절 1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2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3 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아오니 4 나의 무덤에 내려 가는 자같이 인정되고 힘없는 용사와 같으며 5 죽은 자 중에 던져진 바 되었으며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은 주의 손에 끊어진 자니이다 6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아오며 7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셀라) 8 주께서 내가 아는 자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를 그들에게 가증한 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더보기
September 23(금) 아도나이 하나님 시편 86편 1-7절 1 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2 나는 경건하오니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내 주 하나님이여 주를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 3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4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5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6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7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다스리시는 하나님 14절에는 적들에게 포위당한 채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 적혀 있습니다. 저는 다윗처럼 삶을 주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다윗은 이.. 더보기
September 23 오직 은혜로만 시편 105편 12-15절 12 그 때에 그들의 사람 수가 적어 그 땅의 나그네가 되었고 13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다녔도다 14 그러나 그는 사람이 그들을 억압하는 것을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로 말미암아 왕들을 꾸짖어 15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오직 은혜로만 본문은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과 같은 족장들을 이야기하면서 세상을 떠도는 동안 하나님이 어떻게 안전하게 지켜주셨는지 설명합니다. 족장들의 개인사는 오류와 도덕적인 실수들이 차고 넘칩니다. 15절은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에게 사라를 누이로 속였던 사건을 짚어 줍니다. 아브라함을 선지자라고 말씀하시며(창세기 20:6) 그 아내에게 손을 대지 말라고 .. 더보기
September 21(수)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시편 105편 1-7절 1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2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3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4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5-6 그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가 행하신 기적과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 7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 우리를 택하시고 자손 삼아 주신 것도 감사하며, 우리에게 행하신 기적과 이적들로 인해 기억하고 기념하여야 한다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를 돌보시며 우리를 인도하시기에 우리는 항.. 더보기
September 19(월) 하나님의 설계 ; 즐겁게 뛰놀도록 ■ 시편 103편 25-29절 25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 26 그곳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지으신 리워야단이 그 속에서 노나이다 27 이것을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28 주께서 주신 즉, 그들이 받으며 , 주께서 손을 펴신 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 즉, 그들이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 하나님의 설계 ; 즐겁게 뛰놀도록 자연은 철따라 양식을 내고(27절), 인간은 때맞춰 거둡니다(28절) 온갖 먹을거리를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27절) 거대한 바다 생물이 노닐며 즐거워합니다(26절)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지으.. 더보기
September 18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 시편 104편 19-24절 19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며, 해는 그 지는 때를 알도다 20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나오나이다 21 젊은 사자들은 그들의 먹이를 쫓아 부르짖으며 그들의 먹이를 하나니께 구하다가 22 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들의 굴속에 눕고 23 사람은 나와서 일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 24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나이다. ○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하나님의 창조성이 얼마나 무궁무진하며, 주님의 생각이 얼마나 무한하고 거룩한 사랑이 아름다우며, 심지의 그분의 유머감각이 얼마나 탁월한지 여실히 드러냅니다. 오늘 본문은 이 모든 것이.. 더보기
September 17 마음을 힘 있게 하는 시편 104편 14-18절 14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면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 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16 여호와의 나무에는 물이 흡족함이여, 곧 그가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들이로다 17 새들이 그 속에 깃들임이여, 학은 잣나무로 집을 삼는도다 18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함이여,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로다. 마음을 힘 있게 하는 하나님은 피조물들의 신체적이고 물리적인 필요를 채울 뿐만아니라, 우리가 다 즐거워서 얼굴이 해처럼 환하게 빛나길 바라시고 몸만이 아니라 마음도 지키길 원하십니다(15절) 예수님도 맛 좋은 포도주를 만들어 결혼 잔치를 이어 가게하는 기적으로 사역.. 더보기
September 15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시편 104편 5-9절 5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6 옷으로 덮음같이 주게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7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8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갔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9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시편 기자는 창조의 셋째 날, 다시 말해 하나님이 마른 땅과 바다를 가르셨더 날을(창세기 1:9-10) 묵상하고 있습니다(7-8절) 과학은 자연의 항상성에 토대를 둡니다. 자연계가 그처럼 규칙적으로 돌아가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인간은 제멋대로 돌아가는 혼돈스.. 더보기
하나님의 능력이 의심스러울 때 ; 능력의 문제 vs. 때의 문제 When you doubt God's power 육체적 고통은 우리가 고통이라고 부르는 것의 껍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죽음과 질병과 지진과 태풍, 이 모든 것들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개입에 관한 심각한 의혹을 불러일으킵니다 마치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효과적인 경고 장치로 고통을 만드셨다고 말하는 것과는 별개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도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상 일들을 만족스러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자신이 가지 모든 능력을 가지고 뛰어들어서 가장 최악으로 보이는 고통들을 종결시키시지 않는가? 하물며 이렇게 까지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분은 정말 능력이 있으신가?" "우리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는 방.. 더보기
September 14 눈 부신 빛 시편 104편 1-4절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2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같이 치시며 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4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눈 부신 빛 시편 104편은 피조 세계의 경이로움과 그 이면에 계신 창조주의 아름다음을 곰곰히 새기는 묵상입니다 홀로 동떨어져 있지 않은 인격적인 하나님이 계십니다. 경이로운 눈으로 피조 세계를 바라보며 존중하게 되는 까닭은 옷, 누각, 수레 같은 이미지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와 에너지가 자연계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기도 내가 가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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