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사귀는 친구를 보면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을 알고 싶으면 하나님이 선택하신 친구들, 구분이 직접 선택하신 친밀한 친구들이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친구들은 다음과 같다.
ㅇ 아브라함: 마치 기둥서방처럼 아내를 다른 남자에게 넘겼다
ㅇ 야곱: 형을 속였다
ㅇ 모세: 살인을 했다
ㅇ 다윗: 살인에다 간음까지 했다
이들은 하나님이 가장 좋아하는 친구들의 명단이다.
야곱은 밤새 하나님과 씨름한 후에 새 이름(이스라엘, 하나님과 씨름한 자)을 얻었으며, 그 후로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의 이름이 되었다. 하나님의 백성은 말 그대로 "씨름(싸움)꾼 자녀들" (children of struggle) 이다.
하나님은 이들을 인격적이시며 친밀하게 대하셨다. 우리가 그분에게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우리가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행동하며, 심지어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느냐가 하나님께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우리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하나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업적, 재산, 권력, 능력.... 이 모든 것이 아니다. 믿음이 영웅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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