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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유배자의 영성

🍇 그 길로 다니지 말라 ; 합당한 질문 & 선택 본문에서 말하는 '그 길(the way)' 은 '이익을 탐하는 것(greedy of gain)'(잠언 1:19,킹제임스흠정역)이다. 경제활동의 일환으로 추구하는 단순한 이익의 개념이 아니다. 오직 재물만이 믿음직한 대상이라고 여겨 재물의 노예가 되어 '손에 잡히는 대로 다 움켜지기 위해' 모든 귀한 재물(잠언 1:13) 을 얻으며 자기의 집을 채우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성경은 청빈한 사상을 지지하는가? 그렇지 않다. 가난한 것을 미덕으로 여기지 않는다. 가난은 게으름의 산물이기도 하고 땀 흘리지 않은 결과이기도 하다. 성경은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말씀한다(데살로니가후서 3:10) 만약 돈을 벌 수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하나님께 묻자. 돈의 노예가 되지 않겠습니다. 그 돈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보기
🍇 지식의 시작 : 𝚹 두려워하는 것 더보기
🍇 8/29 이해한 것 - 내 삶의 변화의 끝에 있는 것 ; 부활 더보기
☕️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뭣이 중하냐고 ~ 🍔 요한복음 21:21-23 참조 오늘 글의 제목은 마치 "뭣이 중한디?" 라고 핀잔을 주는 것 같아요. 매우 냉소적으로 상대방에게 쏘아 붙이는 것 같습니다. 듣는 자는 매우 민망합니다. 말하는 자와 듣는 자 사이에 충분한 친밀함과 신뢰가 있다면 충고의 말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부활하신 후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자신에 대해 실망하며, 고향에 내려와 일상으로 돌아온 베드로에게 돌직구를 날리셨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특별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1: 베드로가 할 일에 대하여 : 하나님의 양을 돌보는 것 ☕️2: 그의 죽음에 대하여 ☕️3: 그의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임에 대하여 옆에 있던 제자 요한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베드로가 질문했을 때, 주님께서 .. 더보기
[아포칼립소 2] 마지막 때의 표적 : 전쟁, 기근, 지진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난다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24:7-8) 마지막 때의 모습인 것이다. 1) 전쟁 2) 기근 3) 지진 요한계시록 6장 5절-6절에는 7개의 인중 세번 째인을 뗄 때 매우 이 세상 마지막 때의 모습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 검은말 : 기근을 상징합니다 2) 저울 : 식량 배급을 의미하며, 부족한 식량을 나타냅니다 3) 한 데나리온: 1일 일당 4) 밀 한 되/ 보리 석되: 하루 식사 분량 하루 일당으로 하루 식사를 살 수 있다는 것은 식량 값이 매우 비싸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근을 의미합니다. 밀은 보리보다 품질이 낮은 식량입니다 5) 감람유와 포도주 : 포함되지 않음 하나님의 긍휼 가운데 서민들의 의약품과 음료수가 허용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볼 수.. 더보기
🎯 만남들 : 와서 먹으라 (Come and Dine) -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음 (🎯가장 깊은 곳의 감정) #1_ 만남들 : 즐거운 만남, 불쾌한 만남, 그리고 비참한 만남 여자를 만나다 "전진수가 유혜승을 만나다" 그때 세계는 갑자기 잠잠해졌고 내 인생은 영원히 바뀌었다. 까만 밤을 하얗게 세운 날들이 많았고, 사귀는 동안에 헤어진 시간도 6개월 정도나 있었다. 나는 그녀와 결혼하지 않는다면 내 인생은 결코 바로 세워지지 않을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많은 시간을 하나님께 기도를 했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다행히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역시 인생이란 멋진 것이다! 나는 그 시간 동안에 우울 가운데서 보냈던 것을 기억한다. 그 만남(meet)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짝을, 사단은 적수를 만나다 아름다운 만남.. 추한 만남.. 연합, 분리... 결합시키는 만남, 단절시키는 만남 예수님으.. 더보기
[아포칼립소1-그림으로 보는 하늘나라 예배] 🐑 세상의 중심에서 : 고난과 역경 속에서 버틸 수 있는 힘 #1_알브레히트 뒤러 (독일, 화가, 조각가, 독일미술의 아버지, 1471년 출생~) 세상의 중심에서 모든 천사와 모든 인류와 모든 피조물들의 경배를 받는 그분은 죽임당한 어린 양이다 라고 하는 메시지가 요한계시록에 있습니다. 이 예배와 찬양의 장면은 다른 어떤 신약 문헌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요한 계시록만의 특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ㄴㄴㄴㅇ 우리가 어떤 것의 중요성 을 알려면 그것이 없다는 것 을 가정하면 알 수 있습니다. 평소에 나를 사랑해주는 아내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며칠 동안 친정에 가면 내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만약에 요한계시록이 없다면 우리는 살해당한, 죽임당한 어린 양이 세상의 중심에서 경배받을 만한 분 임을 이와 .. 더보기
그림으로 보는 도마의 태도 :🙋🏻‍♂️ 합리적 의심은 🙋🏻‍♂️믿음없는 것인가? 🙋🏻‍♂️합리적으로 의심🙋🏻‍♂️하는 것은 믿음이 없는 것일까? 저는 그렇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합리적으로 의심🙋🏻‍♂️하는 것이 교만(위로 높여진 자의 혼, 하박국 2:4)에 근거를 둔 것이라면 확실하게 불신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무조건적으로 믿는 것》보다 《합리적 의심을 통해서 믿음을 갖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이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으며 보이지 않아도 믿는 것》은 더욱 복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던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났다고 전했을 때, 디두모 출신 도마는 그 얘기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증거가 필요했고 눈으로 확인해야 믿을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 그림은 도마(Thomas)가 예수님의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는.. 더보기
제자들은 복음 메시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정리를 하였는가? 인용 및 출처: 성령, 146-147쪽, 이승현 교수, 킹덤북스 사도행전 1장에서 예수님는 성령세례를 약속한다. 곧이어 2장에서 제자들은 오순절 기간 동안에 성령세례를 체험하게 되어, 예수님의약속이 완전히 성취되어 지는 것으로 누가에 의하여 묘사되었다. 제자들은 성령충만 속에서 유대인들에게 1) 부활하신 예수님이 “인자” 곧 종말의 심판자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것과 2) 죄에 대한 회개를 선포하였다 제자들은 너무나 간략하고 효과적으로 정리하여 선포를 하였는데, 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할까에 대해 마틴 헹겔(Martin Hengel)에 의해 정리가 되었습니다. 마틴 헹겔이 주장하는 바는 상당히 정리를 잘 한 것 같습니다. 1) 현재 자신들이 경험하고 있는 부활하신 주님 2) 예수님 자신이 메시야이심에.. 더보기
💥 두려움 극복 방법: 역사를 되돌아보기 예수님의 빈 무덤을 보고 제자들은 자신들의 지도자가 죽은 것과 시신을 잃어 버린 것을 믿게 되었다 (요한복음 20:8). 모든 것이 절망적이며, 현재 처한 비극적인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부정적 생각은 커져 갔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시편 16:10절 , 그가 반드시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일어나야 하리라, 하신 성경기록을 아직 몰랐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20:9). 이 두려운 상황이 그들에게 닥치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두려움을 갖게 된 것 은 매우 합리적이며, 자연스러운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하박국 선지자는 역사를 기독교적 관점으로 해석하면서 위로를 찾습니다. 시편 기자도 우리가 두려워하는 상황들에 부딪힐 때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다루어 오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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