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_유배자의 영성

[☎ 소명] 5. 《선교사적 삶》을 선택한 경우, 성경을 어떤 시각으로 볼 것인가? 《교회의소명, 35쪽》에서는 《레슬리 누비긴》이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터에서 하나님 섬김하는 것이 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 그리고 신학적 확신을 얻기 위해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레슬리 누비긴》 에게 이것은(노란색 상자에 있는 내용)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가이드를 나에게 제시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1. 성경은 하나님이 전체 창조 세계를 회복하기 위해 행하시는 하나님의 능하신 일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인식을 하자 2. 예수를 그 이야기의 중심으로 하여 읽자 3. 교회(개인)는 자신의 정체성을 하나님의 명령과 초청에 따라 하나님이 구속사에서 하시는 일에 참여함로써 찾아야 한다 4. 따라서 성경을.. 더보기
✝️ [문화와의 선교적 만남] 소명 - 4. 성경이야기 vs 문화이야기 개인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 어떤 일을 해서가 아닌 존재 그 자체로서 인정되는 곳을 정의하는 방법을 을 통해서 배우고자 합니다. 1. 만약 「성경 이야기」가 우리의 정체성이 구축되는 장소가 아니라면 자동적으로 다른 곳이 그런 장소가 될 것이며, 거의 분명히 우리의 「문화 이야기」와 「사회적 장소」가 될 것이다 「성경 이야기」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 우리는 누구인가? - 성경 이야기에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가? - 우리의 소명은 무엇인가? -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하나님의 목적들을 섬기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부르심을 받았는가? - 우리는 우리의 특정한 시간과 특정한 맥락에서 그 부르심을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 - 이러한 맥락은 어떻.. 더보기
[☎ 소명] 3. 직장에서.....비판적 분별력으로 관찰하는 것 직장 생활 30년이 다가오고 있다. 하나님을 만나서 진지한 관계가 된 것은 약 12년 정도 되어간다. 포도나무교회에서 배우고 익히며 목사님 설교를 통해서 매주 따라가려고 노력을 하였다. 추천도서를 읽고, 설교를 반복해서 들었으며, 묵상을 하면서 신앙 생활을 하였다. 부지런히 목사님을 따라 걷다 보니 직장 생활 적응이 더욱 어려워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생활이 더욱 단순하게 보인다. 본질과 의식 사이에서 분별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상사의 권력은 폭력으로 사용되며, 직장 문화는 본질에서 벗어나 있으며, 하나님을 회장으로 모신다고 말하는 리더는 하나님을 이용하여 장사를 하는 것 같다. 성경 메시지를 통해 미혹하는 것은 다반사가 되어 있으며 자신이 미혹하고 있는 지도 모르고 하는 것 같다. 1.. 더보기
[☎ 소명] 2. 인생 후반전...어떻게 살아야 하나 ? 차분한 확신 속에서 ; 내가 오늘 살아 있는 이유, 일하는 이유 이제는 차분한 확신 속에서 살아내고 싶다. 《신학적 진리》 속에서 사는 것은 《인내》하며 《담대함》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기 때문이다. 단 한 번의 희생제사로 나의 죄는 없어졌다. 나의 죄와 불법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히브리서 10:17)고 말씀하셨다. 그렇기에 죄와 불법에 붙들릴 필요가 전혀 없다. 신분적으로 하나님의 자녀이며 택함받은 백성이이다. 신분적으로 구원을 얻었지만 그리스도인 정체성을 유지하는 한다는 것은 내가 선택하고 결단하여 인내를 통해 이루어 내야하는 하나님의 문화명령(선교사적 삶)을 살아내는 것이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다 바른 방향으로 걷자. 바르게 다시 시작하자. 지금 이 순간의 삶의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으로 믿는다. 하나님의 인도.. 더보기
[러시아 전쟁] ② 알리야 (Aliyah, 본토귀환) ; 우크라이나는 약 160만명 유대인 대학살이 일어난 곳 1. "너희를 절대 잊지 않고 다시 불러 모으겠다" 하나님이 유대인들에게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곳에 거주하던 유대인들은 떠날 수 밖에 없으며 이스라엘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환경이 흔들리기 때문에 그들은 우크라이나를 떠나 이스라엘로 가야만 합니다.유대인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1948년 5월 14일 건국한 이스라엘 인구는 80만 명이었는데, 이제 약 10배가 되었습니다 '알리야'(Aliyah)는 히브리어로 '올라감' 또는 '이스라엘로 돌아감'이란 뜻을 가진 단어로, 유대인 디아스포라가 선조들이 살던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은 알리야 각성, 즉 지금이 이스라엘로 돌아가야 하는 때라고 환경을 흔드시는 하나.. 더보기
[☎ 소명] 1. 하나님의 《부르심》을 아는 것 《소명》이라는 주제 속에서 저 자신을 알고 싶습니다. 오늘 부터는 하나님의 부르심, 즉 《소명》에 대해 공부를 하고자 합니다. 직장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등 다양한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겪는 혼란스러움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왜 일해야 하는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그리고 삶과 믿음과 신앙이 일치가 되어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단지 현실 도피나 현실 안주에 불과하는 것은 아닌지, 등 너무나 혼란스럽고 정리되지 않은 질문이 있습니다. 믿음의 선진의 천재적인 통찰이 담긴 책을 탐독하며, 또한 목사님의 설교(포도나무교회 여주봉 목사)를 통해 배워가며 따라가고 싶습니다​ 저희 목사님은 《선교하는 교회》와 《선교적 교회》를 구별하여 설교를 하십니다. 당연히.. 더보기
<처음에>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다고 해서…… <끝까지> 하나님의 인도라고 할 수는 없다. 1. 주님이 움직이고 계시다면 우리도 움직여야 됩니다 하나님의 때는 하나님이 계시는 그 순간인 것이다. 하나님이 선택하신 그 길이 바로 우리가 택할 길입니다. 주님이 움직이고 계시다면 우리도 움직여야 됩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것이라고 끝까지 계속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로 내려간 것은 딱 한 순간입니다.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신 하나님께서 바벨론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70년을 살게 하였을 때 더 이상 하나님의 뜻은 이집트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뜻)가 이제는 바벨론에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움직이신 것을 면밀히 찾아 보아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고 옮기셨는데도 불구하고, 고집스럽게 그 자리에 있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런 행동은 인내하.. 더보기
[내가 사랑하는 당신께 111 ] 기도하기 전에 먼저 해야할 것.. 하나님께 구하기 전에 반드시 생각해야 할 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은 나의 간구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인가, 결과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인가 등의 자기 점검입니다. 담임 목사님 (포도나무교회, 여주봉)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다시 생각납니다. 자기중심적 삶은 타락한 것이며 배후에는 사탄이 있기에, 만일 나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것이라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기도하는 자세와 태도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더보기
[내가 사랑하는 당신께 224] 주님을 아는 것의 유익 - 거룩해짐 주님을 아는 것은 우리 신앙의 모든 면에서 필수입니다. 주님을 알기 때문에 생기는 중요한 유익 중 하나는 우리 안에 거룩함이 산출됩니다.몇 가지 부정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거룩한 것은 아닙니다. 설사 그러한 것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나의 마음 속에는 온갖 시기와 질투, 미움과 분노, 그리고 세상 사랑이 가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 책을 읽고, 봉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거룩함이 생기지 않습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예수님 시대의 바리새인들은 가장 거룩한 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때 그분께서 우리에게 가까이 임하셔서 주님께서 우리 안에 거주하시면 그분의 거룩함이 산출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어떠함이 아닙니다. 거룩하신 그분이 내.. 더보기
[일과 영성] 일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 이다 ※ 일은 생계 수단을 넘어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소명: - '직업'을 말하는 영어 보통명사 'vacation'의 어원은 라틴어 단어 '보카레(vocare)' 이다 - 요즘은 일이라면 먹고살기 위한 노동을 가리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본래의 의미는 달랐다. - 자신이 아니라 불러 준 이를 위해 그 요구에 따를 때에 일은 소명이 될 수 있다 - 개인적인 이해를 초월해서 어떤 존재를 섬기는 사명으로 일의 본질을 재설정하지 않으면 부르심이란 의식이 자리 잡을 수 없다. 1. 창조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일의 소명》은 《하나님의 섭리》를 실어 나르는 도구이다. - 인간의 모든(특히 탁월하게 해낸) 노동에 하나같이 높은 가치를 둔다.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에 전달되는 통로로 보는 것이다. - 일이란 하나님이 .. 더보기

728x90
반응형